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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바다 여행 조회
영흥도, 풍어제와 말 목장 이야기
닉네임관리자 작성일2014-09-15 조회수5196
image 이미지입니다.

바다해설사 이화주

인천 옹진군
바다해설사 이화주

  • 해설가능지역
    옹진군 영흥도 및 대부도, 화성시 일대
  • 해설전문분야
    바다체험 및 갯벌 생태소개, 지역 고장 소개
  • 연락처
    010-8831-4073

바다해설 제공함

요일 09시 10시 11시 12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 비고
월요일                   일요일, 월요일은 해설을 하지 않습니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기본정보

※ 전화 및 홈페이지 문의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여행지
    옹진군 영흥도 및 화성시 일대
  • 주소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수협
  • 전화번호
    옹진군청 관광문화 032-899-2210
  • 찾아가시는 길
    자가운전/네비게이션 : ‘영흥수협’, ‘영흥도’ 검색
  • 홈페이지
    옹진군청 관광문화 www.ongjin.go.kr
인천 옹진 _ 바다해설사 이화주
 
영흥도와 옹진군의 숨은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영흥도의 이화주 바다해설사.
 
그는 바다해설사로서 단순히 관광지를 소개하거나 손님들을 안내하는 가이드의 역할에서 벗어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새롭게 재해석하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틈만 나면 지역 내의 문화 및 역사 전문가들과 함께 사라져 버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답사하고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옹진군은 모두 1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북한과도 마주하고 있는 아주 특별한 고장입니다. 옹진군에는 섬마을 특유의 고유한 경관과 풍습들, 그리고 옛 전통문화의 흔적들이 구석구석 숨겨져 있습니다. 아직도 고유의 전통을 이어 풍어제가 열리고 있는 섬들이 남아 있고, 조선시대까지 말을 키우던 말 목장들의 흔적도 옹진군과 영흥도에 남아있습니다. 자 그럼, 넓은 바다 위에 만선의 깃발을 기원하는 풍어제와 말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던 말 목장의 풍경을 그려보세요.
 
 
 
 
만선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풍어제
 
여러분, 풍어제를 직접 보신 분이 계신가요? 우리 영흥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진두항과 영흥선착장, 영흥수협 공판장, 석섬 일원에서 풍어제를 성대히 열고 있습니다. 바다가 생업의 터전이기에, 마을주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바다와 마을에서 축제를 여는 것입니다.
 
이곳의 풍어제는 서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풍습입니다. 오래전에는 연평도 등 많은 섬에서 풍어제를 열었지만 대부분 많이 사라지고, 서해 5도지역과 우리 영흥도에서 풍어제를 열고 있지요. 마을 어른들 말씀을 들어보면, 예전에는 어느 바다에서건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풍어제를 열었는데, 떠들썩한 큰 잔치 한마당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점점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숫자가 줄고, 전통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면서 풍어제가 많이 사라지게 된 것이지요. 이러한 아쉬움으로, 우리 영흥도의 어업인들과 주민들은 사라져가는 전통을 복원하자는 취지로 ‘영흥도 풍어기원제’라는 이름 아래 해마다 풍어제를 열고 있습니다.
 
 
 
 
▲ 인천 옹진군은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영흥도 등 25개의 유인도와 7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어 바다와 주민들의 생활이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때문에 바다와 관련된 풍습이 오래도록 보존되어 왔으며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열리는 풍어제에서도 그 풍습과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 1997년 영흥도 풍어제 당시 모습
 
▼▼ 풍어기원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옹진군청)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흥도 풍어기원제
 
매년 정월 보름날을 열리는 영흥도 풍어기원제는 이제 지역을 대표하는 큰 축제입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우리 풍어제는 사라져가는 풍속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관광객, 사진가들까지 찾아와 마을주민과 한데 어우러져 큰 잔치를 펼칩니다. 하루동안 열리는 이날에 는 마을주민 모두가 바쁜 일을 접어두고 큰 잔치를 펼칩니다.
 
우리 영흥도 의 풍어제는 본래 앞바다의 작은 섬인 석섬에 마을의 어른 또는 배를 가지고 있는 선주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르신을 제주로 모시고, 제일 영험한 무속인을 불러 마을의 안녕과 바다의 안전, 무병장수, 풍어를 기원하는 의식을 펼칩니다. 주민 모두가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안녕을 엎드려 기원하는 것이지요. 풍어제에서는 황해도 굿을 펼치는데, 당산에 올라가기전에 도가집에서 신을 청하는, 신청울림이 시작됩니다.
 
이어 앞바다의 석섬에서 크고 작은 배를 꾸려 어업에 종사하는 선주들이 배에 뱃고사를 지내고, 오방기를 휘날리며 선주와 뱃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 뱃치기를 펼칩니다. 뒤이어 영흥도 주민들 모두가 사물패를 따라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마당밟기)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풍어제를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흥과 신명을 풀어내는 대동놀이를 펼칩니다.
 
 
말이 뛰어달리던 푸르른 섬, 영흥도 말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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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이 뛰어 놀던 영흥도의 말 목장을 찾아가 볼까 합니다. 인천 앞바다 대부분의 섬에서 말을 키웠다는 것을 알고 계세요?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 문헌을 살펴보면 영흥도 등 인천 지역에 말 목장이 많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말들은 좋은 품종의 말 생산지로 유명했대요. 조선시대 말 목장은 대부분 섬이나 해안지역에 설치되었는데, 이는 서울과 거리가 멀지 않아 이동하기에 편리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또 해안과 도서 지역이 말의 먹이가 되는 좋은 건초를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옹진군의 섬 지역과 영흥도에는 조선시대 말을 방목했던 마성(馬城)과 마장(馬場)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마성은 말들을 자연상태로 방목하기 위해 돌로 쌓은 성석을 말합니다. 당시에는 말을 어떻게 키웠을 지, 말을 사육하고 돌보던 목동도 있었을지 궁금하시죠? 예전에는 말을 방목하여 키웠는데, 이때 말을 돌보던 이들을 목자라고 했답니다. 목자들은 신량역천(身良役賤)의 특수계층이었는데, 신분은 양인이었지만 누구나 기피하는 고된 일을 해야만 하는 계층을 말합니다.
 
나라에서 목장을 세웠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군사상의 중요성 때문이었어요. 영흥도 목장의 경우, <목장지도>에 따르면 말이 119필, 목자가 281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전국 곳곳의 53개 목장 가운데 마필수로는 20번째, 목자수로는 3번째에 해당되는 매우 큰 규모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목장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폐지 또는 축소됩니다. 전란 이후 목장을 경작지로 활용하자는 여론과 목자들이 가혹한 노동으로 도망을 가면서 말을 돌볼 사람이 없어진 탓이지요. 다행히 영흥도 곳곳에는 폐장된 목장의 흔적과 마성터가 구석구석 남아있습니다.
 
마성터는 산 중턱과 골짜기에 말이 넘어가지 못하도록 석성을 쌓은 것을 말합니다. 현재에도 에너지과학체험관과 양로봉의 산줄기에 성터의 일부가 거의 원형 그대로 남아있고, 옛 봉수대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으니, 선조들의 고된 삶을 조금이나마 느껴보세요.
 
알아두면 좋아요!
 
 
 
 
통일사
 
실향민의 안타까움을 달래고 조속히 통일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1992년에 건립된 사찰이다. 영흥면의 최고봉 기슭에 자리 잡은 이 통일사는 울창한 숲과 멀리 수평선 위로 오가는 외항선을 바라볼 수 있어 답답한 가슴이 후련해지는 곳이기도 하여 휴식을 취하려는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다.
 
 
 
 
십리포 해변
 
십리포해변은 영흥도의 북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총길이가 1km 폭 30m의 왕모래와 작은 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지역이다. 야간에는 수평선 너머로 인천광역시 및 인천 국제공항의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다. 또한 해변의 후면에는 특이한 모양의 소사나무가 자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유일의 150년 된 최대의 군락지로서 인천광역시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영흥대교
 
영흥대교의 개통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휴양 및 바다낚시를 즐기기 위하여 인천을 많이 찾고 있다.
영흥대교의 야경은 일곱 색깔 무지개로 변하여 아름다운 모습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 영흥면의 대표적인 관광자원 시설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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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