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원덕음 최북단에 위치한 갈남마을 갈남마을은 17세기 전후 입향시조인 여양(驪陽) 진씨가 이곳에 정착하며 마을이 형성되었다. 40~50년대에는 명태잡이, 60~70년대에는 미역 채취를 하려는 사람들이 마을에 몰려 빈방이 없을 정도였고, 근방 어촌 중에서 가장 돈이 많았다고 갈남 사람들은 자랑스레 말한다. 미역과 명태가 배마다 가득하고 외지에서 일하러 들어온 사람들로 빈방이 없을 정도였다.         예전에 비하면 물양장과 조명이 설치되는 등 조금씩 현대화 되는 갈남마을이지만 지금도 갈남마을은 월미도를 비롯한 우수한 주변경관으로 매년 여름마다 어촌 체험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잠재력을 갖춘 마을이다. 갈남마을에만 있는 아름다운색상의 바위와 절벽, 해안동굴 등의 경관을 바라보며 지친 심신을 힐링 해볼수 있다.    

    몽돌해변의 아름다운 파도소리가 있는 주전마을 200여년 역사의 전통 농,어촌마을인 주전마을은 18C(조선정조)부터 주전(朱田)이란 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30여간 GB지역으로 지정, 울산의 타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해발 500여 미터의 봉대산을 넘는 주전고개가 유일한 출입로였으나, 최근 마성터널 개통으로 인해 접근성이 향상되어 도심 속의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해의 주전해변(3km)을 따라 7개의 소마을, 300여 가구가 마을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방도 1027호를 기준으로 산지쪽은 농업, 해안쪽은 어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학습장, 봉대산공원, 주전생태하천, 몽돌해변 등의 우수한 관광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선상낚시체험 , 해녀체험 주전마을에서는 해녀체험, 선상낚시체험, 해녀밥상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울산시청에서 약 20km 떨어진 주전마을은 동해에서 해녀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여행지입니다.         해녀장비를 착용하고 바다 체험장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체험과 해녀가 직접 준비한 어촌의 계절 수산물을 즐기는 해녀밥상체험을 하면서 동해 해녀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암어촌체험휴양마을은 해넘이가 멋있고 청정 갯벌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어촌마을로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마을 주변에는 농어바위체험장, 형제바위체험장, 장경리해수욕장, 통일사, 국사봉 등 아름다운 자연이 있습니다. 또한 영흥도 특산품으로 만든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고추장찌개 등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전도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덴섬” 전도리의 순우리말 이름이라고 합니다. 금송마을을 지나 왼쪽으로 반달모양으로 아우러진 이 마을은 옛날엔 작은섬이었습니다. 간척공사로 육지가 되었고 이 간척지를 염전으로 사용하여 소금을 생산했다고 합니다.지금은 염전을 찾아 볼 수 없지만 당시엔 이 염전에서 생산한 소금으로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소금 대신 죽방렴을 사용한 고급 멸치와 멸치액젓, 그리고 일년내내 가능한 쏙 잡이 체험으로 유명한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