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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리마을가슴 설레이는 서해의 낙조와 싱싱함이 입 안 가득 퍼지는 곳 어촌마을답게 우리 궁평리 마을에서는 간장게장, 소라무침, 낙지볶음, 바지락, 젓갈 등의 해산물요리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을의 간장게장은 서신포도를 옹기 속에 그대로 발효시킨 포도주를 양념으로 하여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 마을의 낙지는 육질이 쫄깃하고 씹을수록 그 맛이 우러나 ‘맛의 왕’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소라무침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와 함께 버무려 영양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입니다. 천혜의 갯벌 생태공원! 갯벌 3등분 자연 휴식제 도입. 우리 서해안의 갯벌은 그 넓이와 질에서 “세계 5대 갯벌”로 꼽히고는 합니다. 궁평리 마을은 “갯벌” 이라는 천혜의 풍요로움을 이용해 도시민을 맞는 체험어장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조상 대대로 바지락, 낙지 등 풍부한 해산물을 생산해준 갯벌을 생산지와 체험장을 결합한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무계획한 개발로 인한 어장 황폐화를 막기 위해 90ha의 갯벌을 3등분해 순서대로 30ha씩만 일반에 개방하며, 1년 동안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한 다음에는 2년 동안 쉬게 해 갯벌의 생명력을 회복케 하고 있어, 언제나 잘 보전된 우리 서해안의 갯벌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어촌의 다양한 맛과 갯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우리 궁평리 마을에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마을의 유래 “궁평리”란 지명은 옛날 궁(국가)에서 관리하던 땅이 많아 “궁평” 또는 “궁들”이라 불리던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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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도마을서남해 최남단,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인접한 웰빙의 섬, 접도어촌체험마을은 그 풍광이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곳곳에 기암절경과 상록활엽수림, 낙엽수림이 혼재하는 아름다운 숲이 있고, 오염되지 않은 맑은 바다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사계절 멸치, 홍새우, 김, 미역, 다시마, 전복, 광어, 굴 등 많은 수산물이 생산되어 전국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웰빙 등산로와 바다낚시체험, 개매기체험 등 즐길거리가 많은 지역입니다. 전남 진도군 의신면에 위치한 작은 섬 접도는 과거 유배지로 쓰일만큼 깊은 섬이었지만 지금은 다리로 연결되어 교통이 원활한 섬입니다. 접도의 3개 마을 중 수품마을은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방파제, 물량장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기능어항으로 개발을 위한 2차 투자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체험안내센터에 체험객들의 숙박과 편의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펜션 5실과(수용인원 80명) 해상팬션낚시터 3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상에서 숙박을 하며 일몰과 일출을 감상하고 낚시도 즐기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수품항 "아기 밴 바위에서의 일출 관람" 커다란 바위가 작은 바위를 잉태한 듯한 형상의 아기 밴 바위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새벽녘 잔잔한 바다 위로 태양의 미광이 물길을 따라서 바라보는 이의 가슴에 이르러서는 마치 활화산에서 분출되는 마그마의 기운이 느껴진다. 기암절벽과 상록수림이 펼쳐진 "웰빙 등산코스" 해발 150미터 가량의 부담스럽지 않은 높이로 등산 초보자나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최적의 등반 코스다. 산 길 따라 펼쳐지는 동백, 후박, 상록수와 잡목은 수목원을 방불케하며 중간 중간 자리한 수백 년 된 거목은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작은 고개를 하나씩 넘을 때 마다 서귀바위, 병풍바위, 아홉 봉우리, 낭 기미, 말똥바위, 솔섬 바위등 다양한 기암절벽을 만나게 된다. 웰빙등산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다. 주변 관광코스 마을에는 금갑도 유배지, 고성(古成)터인 금갑진성, 과거 통신수단인 봉수대를 직접 볼 수 있는 연대봉 연대, 용이 승천한 전설이 깃든 용둠벙 등이 있다. 또한 접도에서 다리를 하나 건너가면 가족 단위 해수욕이 용이한 금갑 해수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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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마을여수시에서 남쪽으로 약 21.5km 떨어져 있는 섬마을 개도마을은 여수시에서 남쪽으로 약 21.5km 떨어져 있는 섬마을로, 북쪽에 여수반도, 북동쪽에 돌산도, 남동쪽에 금오도, 서쪽에 고흥반도가 있으며 섬 이름도 주위에 작은 섬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뜻에서 덮을 개(蓋)를 써서 개도(蓋島)라고 부르게 되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화산리 천제봉 등산코스, 청석포와 호령 해수욕장, 낚시터가 유명하다. 쫄깃쫄깃한 개도 참전복, 가두리 양식장의 참돔, 우럭 등의 어종이 풍부하여 체험관광을 겸한 피서지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갯바위 낚시 가두리, 선상체험이 가능하며, 바지락, 전복따기 체험이 가능하다. 개도 지역 중간에는 해발335m의 봉화산과 천제봉이 솟아 있고, 주위의 작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려져 있어 산세가 매우 수려하다. 등산로가 가파르지 않아 산행이 힘들지 않고 능선을 따라 산행하는 동안 바다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볼 수 있다. 40여 분을 오르면 조선시대 전란에 사용할 말을 키웠다는 목장지가 있다. 정상에서는 매년 음력 삼월 삼짇날 전야에 천제신에게 제를 올리던 제단과 음식을 만들던 아궁이를 볼 수 있다. 개도에서 잡히는 주요 어종은 숭어, 볼락, 우럭, 농어, 돔, 갈치, 멸치, 참전복 등이 있으며 가파른 경사와 기암절벽의 경관 등 갯바위 낚시조건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연중 5,000여명의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어 태풍과 파도가 거센 지역으로 돌의 색깔이 푸른빛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청석포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만큼 넓은 바위가 있다. 그 바위에 앉아 개도막걸리를 들이키며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안주 삼아 인생을 되짚어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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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점마을삼동면 은점마을은 3백여년 전 이조 중엽에 경주 최씨 한 집이 국수산 자락에 터를 잡은 것이 시초다. 이어 전주 이씨, 금산 김씨, 경주 이씨, 단양 우씨 들이 뒤따라 들어오면서 집이 늘어나고, 화전민처럼 산자락을 따라 밭과 논을 일구며 농경에 의존했다. 그러다가 차츰 먹을거리가 풍부한 바다 쪽으로 세를 넓혀가며 큰 마을을 이루었다. 마을 오른쪽 바닷가에 '은굴'이라는 동굴이 있다. 사라호 태풍 때 무너지고 박쥐만 퍼득이는 이 굴은 이름처럼 은이 많이났다고 한다. 이곳에서 캐낸 은을 거래하던 가게가 있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은점'이라 했다. 3백살 넘은 기목나무가 세찬 겨울 해풍을 맞받으며 의연히 서 있는 바닷가. 닻을 내린 50여척의 배들이 서로 몸을 기댄 채 출어를 기다리고 지천으로 깔린 몽돌밭에서는 봄날을 재촉하는 어부들의 억센 손이 그물코를 여미느라 쉴틈이 없다. 간간히 담장 너머 콜럭이는 기침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마을. 그러나 따뜻한 기운에 마른 기침이 멎을 때면 마을은 청년처럼 힘이 솟는다. 다른 마을들이 겨우내 늘어져 누웠던 소를 채근해 들판으로 나갈 때 은점 주민들은 파도를 가르며 바다로 향한다. 연신 멸치를 가득 실은 정치망과 홀치기 배가 항구로 찾아들고 어막에서 염포하는 연기가 하늘을 오른다. 할머니에서 손자까지 움직이는 일손은 모두 멸치 고르느라 여가가 없다. 예로부터 은점 멸치는 알아주는 멸치다. 잡을 때는 여느 마을 멸치나 마찬가지지만 말리는 과정에서 그 맛이 틀려진다. 은점멸치는 잡은 멸치를 대형 무쇠솥으로 옮겨 수백도의 불로 염포를 한 후 몽돌밭에 그물을 깔고 말린다. 햇볕을 품어 안은 몽돌의 기운에 햇살과 바람에 시나브로 건조돼 뛰어난 은점 멸치의 참맛이 배어나는 것이다. 은점에서 나는 마른 멸치의 인기 만큼이나 멸치액젓도 인기가 높다. 은점에는 멸치액젓 공장이 7개나 된다. 은점이 마른 멸치, 멸치액젓 가공으로만 연 3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마을 1종 공동지선에는 자연산 해삼과 전복이 잘 자라 년 1천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 그러나 어촌계는 공동지선 수익금은 개인 분배하지 않고 고스란히 마을 공동사업자금으로 쓴다. 보석이 되던 은 대신에 바다의 은빛 멸치를 잡으며 살아가는 은점 주민들은 심성 또한 바다처럼 넓고 푸르다. 해마다 정월대보름날에는 달맞이 행사와 풍어제를 개최하여 마을발전과 단합, 마을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으며 마을의 소규모 지역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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