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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천마을남해군 창선면 냉천(당항리)에 있는 바닷가 마을. 임진왜란 때 왜구를 치러온 병사들이 배고픔과 목마름을 달래며 행군하던 중 냉천마을에 이르러 주민들에게 먹을 것을 청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민들도 왜구의 수탈로 초근목피로 근근이 생명을 유지하던 때라 병사들에게 곡식을 주는 대신 샘물을 떠다 대접하였습니다. 갈증에 시달리던 병사들은 얼음처럼 차가운 샘물을 마신 후, 정신을 가다듬고 전투에 나갔다 합니다. 이처럼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휘하의 수군들이 이곳에 주둔해 있으면서 즐겨 마셨다는 샘이 있는 마을입니다. 여름에는 얼음처럼 차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물 맛 또한 일품인 샘이 있다 하여 '냉천'이라 불리웁니다. 우리말 지명은 '찬샘' 또는 '찬새미'입니다. 남해군 내에서 제일 큰 마을에 드는 냉천은 바다를 터전으로 삼아서인지 이농현상이 심하지 않았던 마을입니다. 1970년대 군 내 거의 모든 마을들에서 도시로 떠나가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지만 냉천마을 주민들은 조상들이 물려준 터를 살뜰히 일구어가고 있습니다. 마을의 갯벌은 천혜의 자연조건에 맞춰 체험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족, 회사나 단체 누구든 1년 365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곳 "냉천갯벌체험장"에서는 조개는 물론 낙지, 가재, 게, 특히 새우 종인 쏙이 많이 잡혀 손맛 또한 쏠쏠합니다. 쏙을 잡는 방법으로 옛날 냉천마을에서는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붓으로 된장을 풀어 쏙구멍에서 쏙을 잡는 방법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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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마을오이도는 섬 아닌 섬이다. 본래 섬이었지만 1922년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되었으며, 1980년 시화지구 개발사업으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오이도마을에는 갯벌생태체험, 갯벌썰매 등 갯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수산물어시장, 횟집, 조개구이집 등이 음식점 거리를 이루고 있어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천혜의 자원, 푸른환경과 함께 선사시대 이래로 역사유물이 풍부한 시흥시는 수도권 유일의 생태도시로 거듭날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이다. 이러한 시흥의 서쪽 해변에 위치한 오이도는 섬 전체에 걸쳐 패총이 분포되어 있으며, 해양 생태의 풍부한 조건으로 수도권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이다. 본래 이 섬의 이름은 오질이도(吾叱耳島)였으나 ''오질''을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오이''도 로 쓰여지게 된 것 이다. 오이도 패총은 서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패총으로, 한반도 신석기문화의 남북관계 흐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일 뿐 아니라, 내륙지방과 신석기문화의 남북교류관계, 그리고 서해안 갯벌지대의 신석기시대 해안 적응과정을 알려줄 수 있는 유적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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