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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여행 전남함평 석두어촌체험마을
닉네임 사*** 작성일2017-08-21 조회수2631

아직은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지난주 가족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잠깐 떠났어요.
우리 이웃님들도 조만간  여름휴가 계획들 세우시겠지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주최한
어촌관광체험단에 당첨되어 1박 2일 함평석두어촌체험마을을 다녀왔어요.
모임장소는 돌머리어촌체험마을 편의점 앞이였어요.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주포리 600-29
체험마을안내소 061-320-3442

 
 
 
 
 
 
200m
NAVER
지도 데이터
© NAVER Corp. /OpenStreetMap
함평석두어촌체험마을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상세보기

전라도가 고향이고
나름 이곳저곳 돌아다닌다고 생각했었는데...
돌머리어촌체험마을이 있는지는 이번 체험단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사계절 체험프로그램들도 참으로 다양하네요.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단체샷 촬칵!
가운데 계신분이 사무장님이시네요.
다른 한팀은 멀리 경남 진주에서 오신분들이셨어요.

  석두어촌체험마을은...
2002년 어촌체험마을로 새롭게 태어나
원래 마을 서편에 기암괴석이 늘어져 있어 돌머리마을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데요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어 바지락캐기 체험을 즐기거나 예쁜 소라껍질로
목걸이와 열쇠고기를 만들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바다여행 코스로 제격이네요.
저의도 소라팔찌와 소라화초만들기를 위해 실내로 이동했어요.

석두어촌체험마을 관리를 하고 계시는
사무장님께서 체험전 설명을 해주셨다지요. ^^

소라화초 대신 컵으로 화분을 만들껀데요
바다에서 직접 채취하여
깨끗히 씻어놓은 소라껍질과 색색의 돌들이 너무나 예뻤어요.

정해진 틀은 따로 없어요.
본인 취향껏 색색의 돌들과 모래를 섞어 마음껏 꾸며주면 되지요.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
우리 아이들에게 많이 많이 접해주고 싶어요.  

엄마의 눈에는 아직도
 한없이 어린애로만 보이는 작은보물~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화분을 만들고 있어요.

가족과 함께 각각 한개씩 완성한 다육화분!
중간중간 바다악세사리가 있어
더 멋스러워보여요. ^^

다육화분에 이어 소라팔찌 만들기
한참 사춘기에 접어든 큰보물~
안가겠다고 고집 부리더니 친구와 함께 제일 신나게 만들고 있어요.

소라팔찌만들기였는데...
만들다보니 작은보물은 소라목걸이를 만들었네요.
소라팔찌만들기체험은
유치원생 이상부터 참여가능하고 체험비는 인당 만원이랍니다.

만들기체험을 끝내고
물때를 맞추기 위해 잠깐 숙소에 들려 짐을 정리한후
오후 5시가 넘어 고동줍기체험을 진행했어요.

장화는 2천원, 호미는 천원에 대여가 가능해요.
장화와 호미를 챙긴 사춘기 소녀들은
모래사장 위해 우정을 다지기 시작하네요. ㅋㅋㅋ

이날 비가 오락가락해서 비가오면
바지락칼국수만들기 체험으로 대신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많은 비가 오지 않아 고동줍기체험을 할수 있었어요.
물빠진 갯벌에 나가니 갯벌반! 고동반! 우와~~~~

고동도 2가지 종류가 있어요.
줄무늬보다는 전체가 검은 참고동이 더 맛있다고해서
큰녀석으로다가 열심히 참고동을 잡았어요.

해변에서 그닥 멀리 떨어진곳이 아닌곳에
고동들이 이리 많은데...
조금만 더 들어가면 돌머리어촌마을 특산품들이 가득가득하겠죠~
큰보물은 보리새우도 잡아 보여주네요. ^^

작은보물은 망둥어도 잡았구요! ^^ 

집에만 있음 하루종일 핸드폰하고
종일 쇼파와 하나가 되어 있었을분들인데...
석두어촌체험마을에서 신난 하루를 보내며 모두 만족해했어요.

사춘기소녀들도 자연과 하나가 되었구요~

캐서 가지고 올수 있을만큼!
자연에서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는 사무장님의 말씀~
백배공감하면서 아쉬운 고동줍기체험을 마무리했어요.
화장실및 야외샤워장 시설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 불편함도 덜했어요.  

돌머리해변 편의점 옆으로는
취사가 가능한 원두막도 운영중이였는데요
크기에 따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이용할수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여름휴가와도 괜찮겠어요.

돌아오던날 두보물들 무지 아쉬워했었는데
돌머리해수욕장 개장하면 다시한번 오자고 하네요.
방학하고 휴가맞춰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여름휴가 바다여행 계획하는 분들 계시다면
전남 함평 석두어촌체험마을 어떠신지요...
아이들과 체험프로그램들도 함께하니 여름휴가지로 안성맞춤이네요. ^^

 
 

함평돌머리해수욕장 근처 돌머리해안민박

 
2017.07.11. 07:16
URL 복사 http://blog.naver.com/sc720902/221048637843
 

 
 

방학이 되면 수술환자들로
또 병원이 한가하지 않다고 해서 직원들 휴가는
목금토일이 되었네요.

더 쉬고 싶지만 이것도 감사하는걸로...
지금 생각해보니 여름휴가때면
바다가 아닌 계곡만 찾아다녔는데 금년에는 바다여행 계획해볼까해요.

바다여행 코스로 아이들과 즐길수 있는
체험꺼리가 있는 전남 함평석두어촌체험마을을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편의시설을 소개해드릴까해요.
http://blog.naver.com/sc720902/221048482307

실내 체험을 끝내고 물때 시간을 맞추기위해
숙소로 이동 했는데요
저의가 1박 머물렸던 곳은 바로 돌머리해안민박이였답니다.

돌머리해안민박 외에도
서해, 황토한옥, 나비, 성실, 어촌, 기쁨이가득한곳, 석류민박등
여러곳이 있으니 잠자리로는 문제가 없을듯해요.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560-37
010-8757-9619

 
 
 
 
 
 
200m
NAVER
지도 데이터
© NAVER Corp. /OpenStreetMap
돌머리해안민박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돌머리길 663
상세보기

일반 가정집으로 생각했는데
외관이 팬션 못지 않아 하루 지내면서 무지 만족했었어요.
팬션이 아니라고 살짝 불평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네요. ㅡ.ㅡ

행사 진행해주신 관계자분들께서
준비해주신 바다과자세트 5종이 특산품과자가 아니라
진짜 바다과자세트라 웃음이 절로 났네요.
덕분에 집으로 귀가하는 시간까지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저의가 1박 머물렀던 2층에 총 4개의 방과
아래층 2개의 방으로 이뤄진 돌머리해안민박~
마을 어촌계장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민박집이에요.
짐을 풀어놓고 잠깐 휴식을 취해봅니다.  

2층에서 바라본 바다뷰가 아주 끝내줍니다.
지친 일상으로 몸과 마음
많이 지친 저에게 잠시나마 큰 위로가 되네요.
아이들은 이미 넓은 잔디밭에서 축구놀이에 한창이구요~ 

 싱그러움을 좀더 가까이에서 느껴보려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봤어요.
민박관리로도 힘드실텐데 계장님이 무지 부지러하신가봐요~
잔디밭 둘레에 자두, 사과, 석류, 복숭아, 감등
먹거리 과일들로 눈까지 맛있게 하네요.

그네에 앉아 탁트인 바다를 보며
인생샷을 찍겠다는 사춘기소녀들...
저 자리에서 몇번을 찍었는지 몰라요. 하하하

100% 자연샷은 아니지만
손과 눈은 여전히 핸드폰에 있지만
배경이 좋아서 그런지 다들 너무 예뻐보이네요. ㅋㅋㅋ

반쪽님도 기분이 좋은가봐요.
바다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을 담아달라네요.
고마워~~~모델해줘서! ^^

그네 옆으로 바다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어 호기심 발동~
혼자 가기 불안해 반쪽님과 함께 내려가봤어요.
해안을 따로 산책할수 있는 길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이나 해볼까했는데 늦잠을 자고 말았어요. ㅠ.ㅠ

그네옆에서 바라본 민박집
바다뷰도 좋지만 민박집뷰도 끝내주죠.
자연과 함께 어느새 어르신들도 동심의 세계로...

숙소 도착할때만해도
바닷물이 가득이였는데 2시간만에 물이 쫘악 빠졌어요.
체험 일정을 마무리하고 함께한
블로거식구분들과 삼겹살 파티로 저녁을 대신했어요.

저녁을 먹고나서
아름다운 석양에 또 가만히 있을수 없었네요.
지난해 전국 청정해수욕장 20곳에 선정된 석두어촌체험마을은
깨끗한갯벌, 아름다운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을
모두 즐길수 있는 대표적인 전남피서지로 손꼽고 있는데요

전망대에서 해질녘 서해바다를
붉게 채색하는 낙조를 바라보는 것도 일품이라지요.
사진동호회 출사지로도 끝내주겠어요.

소라팔찌, 소라화분, 고동줍기등
어촌체험마을에서의 하루 일정을 마치고 시원한 민박집에서의
하룻밤을 달콤하게 보낸 다음날 아침!
연포탕이 저의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밑반찬들도 어찌나 푸짐한지 시골분들이 직접 키워만든거라 아주 귀한 먹거리들이였네요.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세발낙지~다들 유명한거 알고 계시죠!
그냥 바다속 모래밭에서 잡힌 낙지와는 맛의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낙지중에서도 보다 귀한 대접을 받고 있어요.
아침을 잘 먹지 않은 작은보물~
어쩜 낙지만 쏙쏙 골라 먹는지...벌칙으로 밥공기 반 먹기!

석두어촌체험마을에서의 귀한시간
너무도 감사했는데 가는길 두손까지 무겁게 챙겨주셨다지요.
직접삶은 고동2팩과 바지락젓갈까지...
아직 맛은 보지 못했지만 완전 싱싱함 그 자체입니다.

저의는 편하게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했는데요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분들은
1일11회 운영하는 500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되겠어요.

1박 2일동안 체험, 숙소, 식사까지 연계된
체험들로 편하게 바다여행을 즐길수 있었는데요
여름휴가계획 세우시는분들은 함평 석두어촌체험마을도 생각해보심 어떠실까요?
돌머리해수욕장 개장하면 장어잡기, 풍등날리기등
다양한 행사일정들도 계획중이니
아이들 여름방학동안 여름휴가 알차게 보낼수 있는 기회네요. ^^